홍천군은 귀농귀촌의 생생한 정보통이 될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 기준은 홍천군으로 전입한 지 5년이 경과 되지 않은 새내기 귀농·귀촌인이며, 읍면별 1명씩 선발한다.
동네 작가로 선정되면 농촌 생활 및 영농현장 소개, 귀농·귀촌 정착 사례, 우수마을 발굴 및 소개, 지역사회와의 융화 사례 등 콘텐츠를 제작해 그린대로 홈페이지에 게시와 SNS 등을 통한 홍보활동을 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모집 관련 세부 사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귀농·귀촌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윤선화 농촌지원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가 일상과 현실적인 조언으로 귀농·귀촌인들에게 바른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줄 새내기 홍천군민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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