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찾아온 입춘 한파가 홍천군에도 찾아와 지난 5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지면서 강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홍천군은 겨울철 원예작물 출하로 열기가 후끈하다.
홍천군 겨울철 대표적 원예 소득작물은 땅두릅과 딸기로 땅두릅은 11 농가 5ha 재배하여 겨울 촉성 재배 기술을 통하여 2월 본격 출하하고 있으며 신선 나물류의 생산이 적은 겨울철에 생산함으로써 직거래 문의가 급증하고 관내 농협 매장에서 완판 행진을 하는 등 소비자 인기가 높다.
또한 딸기는 다섯 농가 1.15ha에서 재배하여 지난 1월부터 설향 딸기를 출하하기 시작했으며, 당도는 13.2브릭스로 고당도이고 딸기의 맛을 좌우하는 당산 비가 높아 한입 베어 물면 달콤새큼한 향이 입안 가득 퍼져 관내에서 소비가 다 될 만큼 인기가 높다.
땅두릅을 겨울철 농한기 지역 소득작목으로 발굴하여 지난 2022년부터 촉성재배 시설과 자재를 지원하였으며 지난해 2억 8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고 홍천군은 땅두릅을 겨울철 농한기 지역 소득작목으로 발굴하여 지난 2022년부터 촉성재배 시설과 자재를 지원하였으며 지난해 2억 8천만 원의 농가 소득을 올렸고 딸기는 꺽꽂이모 대량증식 기술지원으로 딸기 묘를 자체 생산하는 등 29톤을 생산 4억 5천만 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땅두릅과 딸기가 지역 내 고소득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하였다.
문명선 소장은 “지역 내 새로운 먹거리 생산과 더불어 고소득 품목 발굴육성으로 농가 소득 증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