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접수
![대전예술의전당_무대_ⓒ대전예술의전당](/news/photo/202502/2001913_1116251_1952.jpg)
대전예술의전당이 2025 시그니처 대전 아벤트 시리즈 ‘Night of Big Bang' 연주자를 오디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다.
‘2025 시그니처 대전’은 매년 봄마다 개최했던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공연예술축제‘스프링페스티벌’의 새로운 명칭으로 규모와 분야를 확대하여 올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첫 번째 시리즈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아벤트 시리즈 ‘Night of Big Bang'(가제)이며 음악감독에 박종화 피아니스트를 선임하여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디션 신청자격은 대전 지역 연주자로서 음악대학 이상 졸업자를 참가대상으로 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연주자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아벤트 시리즈 Night of Big Bang'은 기존의 특정 작곡가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방식을 채택해, 음악감독 및 주최측의 음악적 아이디어가 더욱 창의적이고 자유로울 수 있도록 하였다.
김덕규 관장은 '새로운 아이디어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이번 프로젝트에 우리 지역의 재능있는 많은 연주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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