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홍천군수가 2일 오전 8시 30분 호국영령들을 추모하는 충혼탑과 한서 남 궁억 선생 동상.3.1운동 기념비.반공희생자 위령탑 참배를 시작으로 2025년 을사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참배는 새해를 맞아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사년 한해 홍천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신영재 군수.박영록 군의장.이영욱 도의원. 박주선 뮨화원장.최우홍 부군수. 최이경 군의회 부의장, 용준식·이광재·황경화군의원. 최덕현 행정국장.심금화 건설안전국장.김완수 경제진흥국장.문명선 농업기술센터소장.원은숙 보건소장.김경인 상하수도소장등 각 실과.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혼탑 참배로 분향했다.

이어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 행사를 갖고 을사년을 맞아 희망찬 출발을 다짐으로 군민과의 소통을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우선 과제로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을사년 새해에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바라는 꿈과 소망들이 모두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홍천군이 발전되고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되는 모습을 모든 군민들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홍천군 공직자들이 먼저 앞장서고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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