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마케팅으로 올해 ‘최우수’ 평가
영천시가 올해 진행한 경상북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해당 평가는 매년 경북도에서 당해의 온라인, 오프라인 직거래 실적과 시군별 특수시책 등 다양한 직거래 항목을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진행하며, 영천시는 지난해 ‘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영천시는 지역 내에서 목요장터, 보현산댐 출렁다리 직거래장터 등을 운영함과 동시에 여러 대도시에서 진행하는 박람회, 직거래장터 행사에 참여하는 농가를 지원하는 등 영천의 농특산물 홍보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영천과일 판매량 증대를 위한 대도시 판촉행사, 대형마트 전국매장 특판행사 및 인근도시 단골만들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또한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별빛촌장터’와 ‘영천와인’도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면서 회원 수와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영천 농특산물을 알리기 위한 여러 노력들이 빛을 본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에도 영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판매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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