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대산공장은 지난 12월 23일과 24일 이틀에 걸친 성탄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26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이날 롯데케미칼 직원들은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과 함께 충남 서산시 대산읍 거주하는 취약계층에 매트리스와 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홀몸노인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장판, 보일러 교체, 욕실 리모델링 등을 실시했으며, 이날  들인 비용 2000만원은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에서 전액 지원했다. 

이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에 500만원 상당의 매트리스와 이불을 전달함으로써 보다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봉사활동 참여한 롯데케미칼 직원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따뜻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대산공장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 위한 꾸준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 등 따뜻한 온정을 추진하고 있다.

[신아일보] 이영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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