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완주군의원, 전북금형산업협회와 간담회 가져
김재천 완주군의원, 전북금형산업협회와 간담회 가져
  • 최종인 기자
  • 승인 2024.12.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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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방안 논의
완주군의회, 전북금형산업협회와 간담회 가져 (사진=완주군의회)
완주군의회

전북자치도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이 지난 23일 전북금형산업협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26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김 부의장은 지역 내 중소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상반기 기업지원자금에 대한 설명회를 함께 개최하며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전북금형산업을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모인 자리로,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해 한국자동차부품협회 전북지회 이근태 지회장, 전북 광역소공인특화지원센터 소양호 센터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박종관 전문관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기업지원자금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지원조건과 필요한 절차 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또한, 중소기업들이 제기한 다양한 요구 사항들이 논의됐고, 특히 광역차원의 교육사업과 산학연 매칭을 비롯한 전문가 매칭사업에 대한 지원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김재천 부의장은 중소기업의 다양한 요구를 정리해 해당 부처와 관계기관, 완주군이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회의에서 제기된 현장개선사업, 홈페이지구축사업, 마케팅지원사업 등에 대해서도 정책적으로 해결할 방안을 함께 찾아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번 간담회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발생시키고, 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j9510@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