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제25대 제1차 상임의원회에서 한 해 동안 적극행정으로 기업 활동에 도움을 준 우수공무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들은 손톱 밑 가시 같은 기업 관련 애로사항들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적극행정을 통해 원활한 기업활동을 지원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허성두 회장은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시각으로 우리 기업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일한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이 체감 할 수 있는 일할 맛나는 분위기가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표창 수상자는 총 5명으로 ▲진주시 수계관리팀 이필수 팀장(상평일반 산업단지 내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및 탄소중립 구현) ▲진주시 하수행정팀 장호익 팀장(관리규칙을 제정해 오폐수 배출 사용료 경감) ▲진주시 기업정책팀 김성호 주무관(기업지원정책 입안 및 기업애로해소 활동) ▲진주소방서 소방행정과 배인수 과장(기업의 화재예방 및 근로자의 화재사고에 적극대응) ▲진주고용센터 기업지원팀 박지영 팀장(기업의 고용창출과 고용유지를 위한 행정 지원)이다.
한편 진주상공회의소는 공직사회 내에 친기업 정서를 함양하고 기업 지원에 힘쓰는 공무원을 격려하고자 앞으로도 매년 우수공무원을 발굴하여 수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진주상공회의소 / 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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