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보건소, “지역사회 특성을 살린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주민“건강생활 실천율 향상” 기여
경남 창녕군은 지난 17일 경남도와 경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이 주최·주관한 ‘2024년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남 21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녕군은 지역 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적극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및 내부 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계획의 타당성, 사업의 효과성, 지속발전성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창녕보건소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건강 문제를 정확히 분석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 건강증진 인식 개선과 환경 조성,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의 건강생활 실천율 향상에 기여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2025년에도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창창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주민 요구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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