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스틱형 홍삼 ‘에브리타임’ 출시 12주년을 맞이해 패키지 디자인에 변화를 주고 연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에브리타임은 2012년 업계 최초로 홍삼을 스틱형으로 선보이며 간편 홍삼 시대를 연 정관장의 대표 브랜드다. 간편함과 섭취 편의성을 추구하는 젊은 소비자 니즈와 맞아 떨어지면서 지난 12년간 총 1조5598억원의 매출액을 올렸다. 

이런 가운데 정관장 에브리타임의 리뉴얼은 ‘원(Circle)’의 운동을 독자적으로 표현한 디자인을 적용해 삶의 활력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정체성을 강조했다. 또 메인로고를 영문명 ‘EVERYTIME’으로 변경하면서 미국·중국·대만·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 에브리타임의 글로벌 확장성을 감안했다. 

정관장 에브리타임의 이번 리뉴얼은 ‘에브리타임 오리지널’, ‘에브리타임 소프트’, ‘에브리타임 샷’, ‘에브리타임 필름’ 등 전 제품에 적용된다.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에브리타임 리뉴얼을 기념해 ‘가장 쉬운 자기사랑법’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달 31일까지 에브리타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스페셜 홀리데이 기프트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와 힘께 신규 TV 광고도 공개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에브리타임은 지난 12년간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 건강 필수템으로 사랑받으며 시대를 읽는 건강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향후에도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고객의 생활방식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건강 솔루션을 제공하며 글로벌 톱티어 종합건강기업으로의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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