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브랜드 두끼는 베트남의 삼성이라 불리는 빈그룹의 백화점 브랜드 빈컴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빈컴은 베트남 전역에 약 83개 빈컴몰을 운영 중인 베트남 최대 쇼핑몰이다. 두끼는 빈컴몰을 찾는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최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두끼의 베트남 마스터 프랜차이즈 DI VINA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두끼 브랜드의 성장과 신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성과”라며 “현지인들에게 K푸드를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위치를 공고히 하고 두끼의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끼는 지난 5월 베트남 시장에서 진출 6년 만에 현지 매장 100호점을 달성했다. 현재 운영 매장 수는 120여개다. 전 세계적으로 넓히면 410여개의 두끼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신아일보] 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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