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YMCA는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원영 춘천YMCA 사무총장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윤한숙 춘천시지역아동센터협회 회장을 지목했다.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청소년 사이에서 급증하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원영 사무총장은 "많은 청소년들이 스마트폰과 다양한 기기를 통해 긍정적인 매체를 활용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사회가 안전망 역할을 해야 한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은 청소년과 눈을 맞추는 관심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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