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고고자료와 문헌자료로 분석한 춘천지역 인구변화 연구” 주제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는 30일 오후 2시 춘천문화원 2층 학이실에서 ‘고고자료와 문헌자료로 분석한 춘천지역 인구변화 연구’라는 주제로 제4차 춘천학콜로키움을 개최한다.
춘천학연구소는 매년 다양한 주제의 콜로키움을 통해 춘천학연구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해왔다.
제4차 춘천학콜로키움에서는 춘천지역의 인구변화를 주제로 춘천학의 새로운 연구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콜로키움에서는 다양한 고고학 발굴자료와 각종 문헌기록을 분석하여 과거부터 근대까지 방대한 시기에 걸쳐 춘천지역 인구 규모의 변화 양상을 살핀다.
권은석 춘천문화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동철 춘천역사문화연구회 사무국장의 주제 발표에 이어 뒤이어 홍성익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유산위원의 주재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춘천학연구소는 앞으로도 춘천학콜로키움을 통해 더욱 다양한 영역에서 심층적인 지역연구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예정이다.
나아가 지역 내 연구자 간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춘천이 가진 자산의 학문적 논의를 활성화하고 그 미래적인 의미를 재발견하는 소중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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