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의회는 11일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13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조치 결과를 청취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주요 안건으로 복지문화건설위원회 ▲광명시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레 일부개정조례안(안전총괄과) ▲KTX광명역 연계 철도산업 활성화 조례안(철도정책과/정영식 의원) ▲공유재산(하안동 버스공영차고지) 내 영구시설물 축조 동의안(철도정책과) 등과 자치행정교육위원회 ▲2025년 지방세발전기금 출연계획 동의안(세정과) ▲광명시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광명시 시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세정과) ▲광명시 치매관리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보건정책과/이형덕의원) 등 2024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 증진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지석 의장은 "이번 회기를 통해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혜와 역량을 모아 광명시의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3일 본회의까지 진행되며, 광명시의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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