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심사 통과 시 3주간 창업 기본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 등 1:1 컨설팅 제공
사업계획 PT발표 심사 통해 10월 중 총 4팀 최종 선발
리모델링비 최대 1천만원,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비 최대 100만원 지원
사업계획 PT발표 심사 통해 10월 중 총 4팀 최종 선발
리모델링비 최대 1천만원,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비 최대 100만원 지원
서울 양천구는 오는 23일까지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을 돕고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2018년 이래 청년점포 29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해 식당, 반려동물 사료가게, 친환경 꽃집,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운 바 있다.
이번 모집 대상은 양천구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초기창업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구민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창업가에게는 3주간 상권 분석, 마케팅 등 창업 기본 교육과 창업 설계 상담 등 ‘1:1 창업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토대로 2차 사업계획 PT발표 심사를 실시해 10월 중 총 4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50% 범위 내 최대 1000만원 ▲월 임차료 50% 범위 내 최대 100만원(협약일부터 1년간) ▲홍보·마케팅비 50%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작성한 후 이달 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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