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예방 강화 및 아동존중 시민문화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선운한방병원은 지난 25일 ‘아동학대예방강화와 아동존중시민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과 선운한방병원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주지역 아동들을 학대로부터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힘쓰기로 하였다.
김혜진 관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보호 및 권리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협약이 학대피해아동과 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운한방병원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22년 4월 1일에 개소하여 진주지역의 아동학대예방,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신아일보]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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