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지난 20일 경북 고령군청을 방문해 모자 1,000개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은 고령군 고등부 농구부를 위해 훈련 재능기부를 하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한국다문화재단 엔젤스 농구단 권성진 대표는 “이번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남철 군수는 “물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엔젤스 농구단에서 기증한 모자는 뜨거운 햇볕을 잘 피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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