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4일까지 20명 모집…취업실무 무료 교육
경기 파주시는 청년 특화 취업지원 프로그램인 ‘슬기로운 사회생활’ 참여자 20명을 오는 5월1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슬기로운 사회생활’은 신입사원의 업무 적응력 향상을 위한 실무역량 강화 교육이다.
교육 대상은 시 거주 19~39세 청년 구직자 또는 파주시 관내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 예정자로, 취업자 및 취업예정자, 이전 3년간 파주시 일자리센터 교육 중도 포기자, 2024년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신중년-엠제트(MZ) 취창업 멘토링’ 제외)는 참여를 제한한다.
교육 내용은 문서작성의 기초, 신입사원 역량 강화 전략, 회의에서의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법, 창의적 문제 해결법 등으로 이뤄졌으며, 1일 5시간씩 6회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시 일자리센터에서 5월27일부터 6월11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진행한다. 수료 시 실업급여 및 국민취업제도 재취업 활동을 인정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프로그램 신청은 방문(파주시 일자리센터, 문산·운정행복센터 일자리상담 창구) 혹은 구글폼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시는 교육 종료 후 취업상담 및 알선 등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은 물론, 취업 이후 신입사원으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는 필수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구성된 만큼 청년 구직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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