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원 상당 군산드림스타트에 시원하고 쾌적한 여름 선물
전북 군산시는 군산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가 지난 14일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여름나기 후원물품은 여름이불세트 18채와 선풍기 10대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주거환경이 열악해 폭염 위기에 노출되고 비위생적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28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군산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 김영훈 회장(에스티엠 대표)은 "군산현대중공업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글로벌 1위 해운그룹 머스크사로부터 선박인도 등 지속적인 물량 수주와 머스크사 주상현 관리감독자와 뜻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다양한 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건실 아동정책과장은 "쾌적한 생활환경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의 중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며,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여름나기 물품을 후원해준 군산현대중공업 사내협력회사 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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