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월하리, 농식품부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철원 월하리, 농식품부 ‘생활여건 개조사업’ 선정
  • 최문한 기자
  • 승인 2023.06.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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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호 의원 13억원 확보···2027년까지 총19억 투입

최전방 강원 철원군 철원읍 월하리 마을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선정됐다.

7일 한기호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을)실에 따르면 농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 취약지역(농어촌)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철원 철원읍 월하리가 선정돼 국비 13억원이 투입,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월하리 마을에는 내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노후주택 및 배수로 정비·보행환경 개선·돌봄프로그램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을, 국비를 포함한 총 19억여원을 투입된다.

한기호 의원은 “기초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어려움을 알고 사업선정을 위해 애를 많이 쓰신 농식품부와 강원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

asia556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