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국제회의, 축제·전시 등 서포터즈 활동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5월31일까지 기존 공사에서 운영해온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하여 운영하는 ‘2023 마이스크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마이스크루 프로그램 참가자’는 내달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6~10월)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국제회의, 축제, 전시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
참가자들은 국내 MICE 박람회 홍보부스 운영 컨텐츠 기획, MZ세대가 바라보는 타슈라이딩을 통한 관광코스 발굴, ESG 또는 디지털전환(DX)을 적용한 MICE 행사운영 기획 등 팀별 과제수행을 통해 발굴한 컨텐츠를 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MICE·관광 전문가를 통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MICE·관광 산업 실무 교육 뿐 아니라 취업준비생을 위한 이미지 메이킹, 면접 스피치 교육 등 취업 준비 교육도 실시한다.
이 외에도, 매월 서포터즈 활동비 지급, 팀과제 우수팀 상금 지급, 우수 수료자 대상 인턴십 기회 제공, 정보 채널 운영을 통한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윤성국 사장은 “2023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 사업을 통해 미래의 대전MICE·관광 전문가를 양성하여, 인력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MICE·관광 업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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