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교육지원청은 20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 제15회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2,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400m 계주, 단체줄넘기, 신발양궁, 제기빙고 등 4가지 종목에 대해 실력을 겨루며 직원 상호 간에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습했던 의성교육지원청 선수들은 이날 4가지 종목 중 단체줄넘기 우승, 제기빙고 준우승으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성완 교육장은 “한마음체육대회 종합 준우승은 의성 관내 교육행정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하나되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며, 이를 계기로 관내 직원들이 한뜻으로 힘을 모아 행복 의성교육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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