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도접경면민의 화합
경기도 여주시는 지난달 27일 점동면과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강원도 원주시 부론면 등 삼도접경면민의 화합을 위한 ‘제21회 삽도접경면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점동테마공원에서 개최하였다고 1일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된 인번 행사는 점동면체육회(회장 한돈희) 주관으로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정병관 여주시의회의장과 시의회의원, 박길선 강원도의원, 원주시의원, 충주시의원, 삼도면민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삼도접경면 축제는 삼도접경면민들이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단결을 도모하는 행사로 , 지구를 굴려라, 사다리 릴레이, 족구 등 다채로운 게임과 레크레이션으로 진행됐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농번기가 시작되어 바쁜 와중에 참석해주셔서 감사하며, 5년만에 만남의 장이 마련된 만큼 축제를 통해 이웃 지역 주민과 정을 나누고, 화합과 결속을 더욱 돈독히 다지셨으면 좋겠다. 또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점동면체육회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신아일보]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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