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29∼30일 이틀간 오후 2시∼8시까지 진장 둑길 일원 ‘진장 청년페스타’ 개최
경남 밀양시가 29∼30일 이틀간 매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진장 청년창업거리(진장1길, 남천강변로 3길, 미리미동국 일원)에서 ‘젊음과 행복이 가득한 진장 청년페스타’를 개최하고 있다.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진장 청년페스타는 ‘2023 밀양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진장 내 청년맛집을 찾는 ‘숨은 진장찾기’, 진장 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새로운 보물을 찾는 ‘진장 보물찾기’,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는 ‘추억의 놀이마당’, 옛날 과자를 같이 먹는 ‘추억의 주전부리’, 모두가 함께 즐기는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내 청년 창업자들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창업 먹거리와 거리 내 체험프로그램, 다양한 경품 및 상품권 제공을 통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윤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지역 내 청년들과 함께하고,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가미된 먹거리 창업으로 새로운 명소를 만들어서 누구나 창업하고 즐기는 진장거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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