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유치 촉구결의문 채택 등
경북 구미시의회는 지난 18일 ‘제26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구미시의회는 임시회 첫날 12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제266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했다.
13일부터 1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조례안 12건(원안가결 9건, 수정가결 2건, 보류 1건) 동의안 6건(원안가결 5, 수정가결 1) △의견청취 1건 등 총19건의 안건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을 처리했다.
여기에 상임위원회 활동 중 기획행정위원회는 전북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책기둥 도서관을 ‘비교견학’했고, 산업건설위원회는 구미하수처리장 ‘현장방문’과 경남 진주 월아산 숲속의 진주를 찾아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18일 마지막 날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현장방문 및 비교견학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어 더 안전한 경북의 미래가치 창조와 시민주도형 안전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한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구미유치 촉구결의문’을 채택했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를 통해 우리는 지역발전과 시민복리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미래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는 구미시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아일보]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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