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서울 관악구청 별관에서 전국 7개 대학생 연합 진로교육 지원단과 함께 공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은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모집한 2023학년도 교육기부 봉사활동을 함께할 영월지역 출신 대학생들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설계는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이날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과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의 꿈과낙 진로서포터즈를 포함해 8개의 대학생 진로교육 지원단의 대표와 멘토 50여명이 모여 교육기부 활동 및 상호 협력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했다.
이어 안광훈 강사(전 아나운서)를 모시고 강연을 위한 스피치 교육 강의와 관악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박태진 센터장의 비전 특강으로 대학생 멘토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영월군 대학생 진로지원단은 전국의 학교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과 멘토링 강연 활동을 확장하고, 다양한 대외활동 및 대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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