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의 사이다토크’ 1회 부발읍…성공적인 시작
경기도 이천시는 김경희 시장이 지난 14일 ‘김경희 시장의 사이다 토크’ 1회로 부발읍을 방문해 관내 기업을 찾아 만나고 그후 읍민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김 시장은 관내 기업 ㈜해피엘앤비를 방문하여 임직원을 직접 격려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이천시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아가자고 말했다.
이후 부발읍행정복지센터로 이동하여 10여명의 시민을 만나는 현장시장실을 운영하였다. 다양한 건의사항과 시민불편사항을 듣고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민원 관련 담당 부서장이 함께 배석하여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을 더욱 자세하게 설명할 수 있도록 하였다.
42번 국도 인도설치와 가산리 수도문제 해결 등 15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을 완료하고 부발읍이장단협의회와 부발읍주민자치회 회원들을 만나 앞으로 부발읍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이천시장은 “직접 현장에서 시민분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느끼며 공감하는 것이 시장이 해야할 일”이라며 “앞으로도 이천시민분들이 부르는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사이다 토크’는 최근 국내 경기의 침체가 장기화되며 어려움을 겪는 기업인(사회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민관협력 간담회와 시민들의 여론을 청취하는 현장시장실로 구성된다.
사이다토크는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민원사항과 건의사항이 있는 시민은 개최 3주 전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총무팀과 소통홍보담당관 시민소통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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