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재)진안홍삼연구소가 11, 12일 열린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에서 진안홍삼을 활용한 다양한 개발제품을 알리는 시음·시식관을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14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서는 지난해 연구 성과인 진안흑삼과 발효 쌀로 만든 건강 선식 ‘Black first(블랙퍼스트)’와 진안인삼을 첨가한 저지방 고단백 에너지바 ‘삼앤넛츠’ 등을 홍보했다.
현재 홍삼연구소는 진안홍삼 및 특화작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기능성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인·홍삼기업의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다.
홍삼연구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 인·홍삼 및 지역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며, 진안 특화작물을 이용해 다양한 실용화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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