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탄방동 소재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중앙회에서는 ‘제31회어린이안전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 과정’을 개설하고 11일 개강식을 가졌다.
최근들어 학교폭력의 위험성에 대해서 전국민적인 공감대가 형성 되고 있다. 학교폭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다.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지만 가장 먼저 선행돼야 하는 것이 충분하고 적절한 교육이다.
본 협회는 대전광역시 학교폭력 예방 및 인성교육을 매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는 물론이고 올바른 인성을 함양 할 수 있는 교육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학교폭력이 심화되고 사이버범죄로 확산되면서 어린이안전교육전문가(안전강사)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본 협회는 학교폭력은 물론이고, 교통안전, 생활안전을 포함해 어린이들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어린이안전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과정을 통해서 안전취약계층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안전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자체 강사역량강화 프로그램인 다안아카데미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서 수준높은 어린이안전교육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진행된다.
최헌규 중앙회장은 어린이안전지도사 자격증 및 강사과정을 통해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어린이안전교육을 통해서 안전취약계층 해소와 어린이들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이고, 안전 습관화 및 생활화가 정착되는데 어린이안전지도사들의 역할이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산하 전국 21개 지부에서는 활발하게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과 5개의 자격증 및 강사과정(어린이안전지도사, 안전교육지도사, 실버안전지도사, 재난안전지도사, 심리안전지도사)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지역별 개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