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놀이 활동가 양성 등…내달 1-5일 교육생 모집
경기도 양주시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상반기 교육 후속으로 경력 전환과 재사회화를 위한 11개 전문 교육과정을 개강한다고 24일 밝혔다.
중장년 행복캠퍼스는 상반기 과정에서 양주학과 사회적경제 등 기본과정과 5개 정규과정으로 120여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하고 현장 학습과 과정별 동아리와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반기 교육과정은 원데이 특강 ‘나를 찾아 떠나는 리더쉽 여행’ 등 5개 정규과정으로 책놀이 활동가 양성과정, 치매인지 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실무중심 교육과정을 편성했다.
더불어 중장년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마음 돌봄 특강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창업 특강 △취업준비를 위한 취업교육 △시니어강사 양성과정 등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한다.
또 지역 유관기관 연계와 협약을 통해 교육생들의 취업 및 창업 지원, 일자리 연계와 동아리, 사회 공헌활동을 지원하고 회의실, 동아리실, 공유사무실과 카페 등 전용공간을 제공하여 교육의 가치와 재사회화를 확장시켜 나간다. 교육생은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염일열 센터장은 “상반기 교육의 만족도와 성과지표를 점검하여 양주 중장년행복캠퍼스의 교육이 지역사회로 환원되고 양주지역 경제에 주축이 되는 중장년의 경력 전환 플랫폼이 되도록 노력하는 양주 중장년 행복캠퍼스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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