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익산시 대표축제인 익산서동축제를 알리기 위해 17일 서울 홍대와 익산역 광장에서 사전홍보를 진행했다고 18일 전했다.
10월1일부터 11월13일까지 진행되는 익산서동축제를 알리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30여명이 동시에 춤을 추고 익산서동축제를 알리는 플래시몹 형태로 진행된다.
진호 재단 대표이사는 "2022-2023 익산방문의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축제장에 방문해서 즐기고 500만 관광객이 찾는 도시가 되기를 원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하는 익산서동축제는 ‘서동, 백제 왕이되다!’를 주제로 무왕제례, 개막식, 서동∙선화주니어선발대회, 수상실경공연, 체험프로그램 운영, 유등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마서동공원에서 펼쳐진다. 10월1일부터 3일까지는 문화행사 및 체험행사가, 경관전시는 11월13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유등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점등되며, 낮에도 화려한 색상의 유등을 관람 할 수가 있다.
익산서동축제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재)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축제팀으로 하면 된다.
[신아이롭] 익산/김용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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