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청라면, 집중호우 주택 피해 복구 '봉사활동'
보령 청라면, 집중호우 주택 피해 복구 '봉사활동'
  • 박상진 기자
  • 승인 2022.09.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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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령시)
(사진=보령시)

충남 보령시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위원 20여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저소득층 가구에 대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 및 면 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주택 입구에 유입된 토사 및 자갈을 걷어내는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영운 위원장은 “빠른 피해복구를 위해 선뜻 나서준 주민자치위원에게 감사드리며, 복구작업으로 한층 쾌적해진 환경에서 생활하실 어르신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청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sj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