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0일간 하천·도로변 및 생활권 주변 등 관내 청결취약지역을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클린(국토대청결) 운동을 전개한다.
클린 운동 기간에는 지역 내 유관단체와 주민 등이 참여하여 여름철을 보내며 하천변, 도로변에 산재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현수막 및 광고물, 방치된 폐농자재와 폐비닐 등을 수거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지역 생활환경 조성에 나섰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클린(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영천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영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영천을 많이 찾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9일 고경면을 시작으로 각 읍·면에서 연이어 환경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며, 9월2일에는 5개 동과 시청 부서가 합동 대청소의 날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영천/장병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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