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주민등록)이라면 자동 가입
경북 포항시는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지원하고 불의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2022년 포항시민 자전거보험을 가입(갱신)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된 포항시민 자전거 보험은 포항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주요 보장내용으로는 사망 시 1500만원(만 15세 미만자 제외) 사고 후유장해 최대 1500만원, 4주 이상 진단 시 진단위로금 10~50만원, 4주 이상 진단으로 6일 이상 입원 시 입원위로금 10만원이 있으며 그 밖에도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용 등을 지원한다.
포항시민은 자전거보험의 청구사유 발생 시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 또는 보험사(KB손해보험 등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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