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추진
삼척시,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 추진
  • 이중성 기자
  • 승인 2022.08.0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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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장비 등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지원

강원 삼척시가 농촌 어르신들의 활력 증진을 위해 ‘농촌 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시범사업은 농촌 노인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 솜씨를 활용한 소일거리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5000만원의 예산으로 마을공동체 활동을 위한 시설, 장비 등과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지로는 하장면 광동리 마을이 선정됐다. 시는 농촌 어르신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으로 지난 5일 하장면 복지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12일에는 마을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라탄공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촌 어르신들이 공동체 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느끼고 활력을 얻으셨으면 좋겠다”며 “효과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농촌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lee119c@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