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쉼터 이용 장애인.보호자 재활운동 방법 교육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일부터 주 2회(월·수 오전) 삶의 쉼터를 이용 중인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속 시원한 찾아가는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속 시원한 찾아가는 재활교육’은 물리치료사가 삶의 쉼터 복지관 재활운동실을 직접 방문해 재활운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며, 평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상생활동작 훈련과 재활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상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재활운동을 하면서 전반적인 운동 방법을 알게 됐고, 평소 재활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고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관내 재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거창군에서 적극적으로 재활프로그램 운영 개발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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