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3일 영양플러스 보충식품 작업장 소향가(대구 소재)를 현장 방문해 대상자 식품수령 및 보관 과정에서 위생상의 문제가 발생 하지 않도록 식품위생 및 시설 설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정내에서의 식품보관상태, 식품이용방법, 영양상담을 통한 적정한 영양섭취 교육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혜경 소장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 측면의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을 위해 지원되는 보충식품인 만큼 안전하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여름철 식품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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