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귀농창업정보를 제공해 귀농마인드 확립 및 귀농인 역량강화를 위해 운영한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은 교육생 14명을 대상으로 5월18일부터 5월30일까지 총 6회(2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농산물 마케팅의 이해 △농산물 STP전략 △농촌CEO되기 △농산물 가공 트렌드 △귀농성공을 위한 세무회계 △성공귀농사례 △귀농인 비즈니스 모델과 농가소득 증대방안 등으로 구성해 귀농창업을 준비하는 교육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번 귀농창업활성화 기본교육과정 수료생 중 2명을 선발해 경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귀농창업활성화 심화과정의 교육생으로 추천해 창업모델 개발 및 창업컨설팅 등 귀농창업을 위해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생 중 한 명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창업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게 됐으며, 귀농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김선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창업을 꿈꾸는 시민들이 필요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귀농, 귀촌인을 위한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mu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