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낙후지역주민 500여명이 지역발전 위한 대동단결의 장을 열었다.
시 낙후지역으로 손꼽히는 덕양구 고양동 지역주민단체 5곳은 고양시 덕양구 벽제관로 고양동행정복지센터 인근 부지에 현판을 걸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4일 현판식을 진행한 신효근 지역주민대표회장은 “고양동 경로당연합회와 고양동기피시설 대책위원회, 상록산악회, 고양곤충연구회, 고양혁신발전위원회가 대동단결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행복추구권을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고, 고양시 벽제관로5 일대의 현 위치에 회관건립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고양시 시장 후보인 이동환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고양시 문명순 갑 지역구 위원장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함께 다과를 나누며 뜻을 함께할 것을 밝혀 고양동 지역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줬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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