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진단결과서·운전면허적성검사 등 발급
경북 안동시보건소는 사회적 거리두기 의무화 해제에 따라 지난 1월부터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중단했던 보건소(일반진료 및 제증명)와 보건진료소(진료 및 건강상담) 업무를 25일부터 전면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운전면허적성검사서, 채용건강진단결과서, 기숙사입사용 건강진단서 등을 발급을 재개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업무중단 기간 동안 협조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를 드리며, 방문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기증상이 있을 때는 자가진단키트 및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을 확인한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년 여간 지소, 진료소를 포함한 보건소 전 직원과 읍면동 간호 인력을 선별진료소 및 신속항원검사소 운영, PCR검체 채취, 역학조사, 코로나19 예방접종, 재택치료관리 등 코로나19 업무에 배치하고 총력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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