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방역과 효율적 홍보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방식으로 동시 진행됐다.
군은 담당 공무원과 봉화귀농귀촌연합회 회원들이 참가해 군의 지역적 특색 및 농업 현황, 귀농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며 도시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귀농 선배들로 이루어진 귀농인 멘토들이 귀농 대상지 탐색과 선정부터 귀농 교육 및 영농 기술습득 등 귀농 정착을 하며 겪은 경험담과 성공사례에 대해 박람회 현장에서 직접 전달했다.
아울러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테마전원주택단지 및 버섯클러스터단지 조성사업 등 군만의 차별화된 귀농 정책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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