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27명 시상
양주,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 27명 시상
  • 최정규 기자
  • 승인 2022.04.2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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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장애인의 날 맞아 경기도지사 표창 등
경기도 양주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양주시)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 20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주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종석 시장 권한대행과 정성호 국회의원, 정덕영 시의회 의장, 홍윤표 회장, 장애인 단체 대표, 표창대상 유공자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했다.

시상식은 류한식 덕정고 학생과 유지민 양주시장애인체육회 직원의 장애인 인권 낭독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기념사·축사,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감사패 수여, 장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했다.

시상은 장애인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힘쓴 김복규씨가 경기도지사 표창, 장애인 단체 소속으로 장애인의 복지증진 활성화와 인권신장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등 27명이 국회의원상, 시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양주시의회의장상,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을 각각 받았다.

김종석 권한대행은 “제42주년을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가족의 삶이 보다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장애인 관련 다양한 현안 사업들을 세심하게 진행”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견 없이 모두가 평등한 양주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jk2090@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