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사가정 51길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
중랑구, '사가정 51길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2.04.0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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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랑구)
(사진=중랑구)

서울 중랑구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사가정역 지상에 위치한 사가정 마을마당과 사가정로 51길 일대서 ‘사가정51길’ 특화거리 준공식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사가정51길’은 사가정역 1, 2번 출구와 사가정로 51길 일대를 묶은 특화거리다. 사가정 먹자골목이라는 상징성과 상권 특색을 살려 만남과 소통의 장소로 쾌적하게 재탄생시켰다.

이날 행사는 중랑아티스트의 해금 및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미디어가든 오픈식, 사가정로51길 특화거리 준공 테이프 컷팅, 현장 방문, 길놀이 등으로 이어졌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역 상권의 특성을 살려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새롭게 단장한 ‘사가정51길’이 활기찬 소통과 만남의 거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dp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