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가로 할정 판매
티몬은 31일 공식 개장을 앞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의 연간이용권을 오는 13일까지 7일간 얼리버드 할인가로 처음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그린 연간권은 △어른·청소년(만13세 이상) 이용권이 18만원에서 1만1000원이 즉시 할인된 16만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만36개월 이상~만12세) 13만5000원, △베이비(만36개월 미만) 8만5000원 등 특별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베이비 연간권의 경우 유모차 무료대여(연 6회) 혜택도 지원된다.
티몬은 할인 혜택에 더해 얼리버드 구매자 특전도 제공한다. 티몬은 얼리버드 판매 기간 구매자 모두에게 김해 롯데 워터파크 초대권(1인1매)을 증정한다. 또 공식 개장에 앞서 선보이는 프리오픈 기간(3월 17일~20일)에도 연간권을 사용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조성돼 부산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놀이시설은 총 17종이다.
대표 시설로 롤러코스터 ‘자이언트 디거’와 워터코스터 ‘자이언트 스플래쉬’가 국내 최초로 도입된다. ‘자이언트 디거’는 약 1000m의 트랙을 따라 최고 시속 105㎞의 속도와 최고 약 40m의 높이에서 하강하며 짜릿한 스릴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이언트 스플래쉬’는 최대 45m에서 최고 시속 100㎞의 속도로 물살을 가르며 하강하는 어트랙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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