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촉진 상생 마케팅 할인 행사에 사용
홈앤쇼핑은 사과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후원금은 경북, 충북, 전북, 경남 등 전국의 사과 소비촉진 상생마케팅 할인 행사에 사용된다.
할인행사는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농협 하나로유통 직영점·계열사와 전국 주요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진행된다.홈앤쇼핑은 2014년부터 총 9억원의 상생마케팅 후원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가격안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 사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마케팅 후원금과 취약계층 농산물 구매 지원사업에 각각 5000만원씩 총 1억원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는 등 우리 농업·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업인과 소비자를 위해 상생마케팅에 참여한 홈앤쇼핑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상생마케팅 사업에 지원한 재단에 깊이 감사하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우리 농업·농촌을 위한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이사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많은 농가들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우리 농산물의 판로확대, 농가 지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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