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기저귀 등 최대 50% 할인
이마트는 27일부터 4주간 생활필수품 3000여 품목을 할인 판매하는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연다.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는 최대 50%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1주차 행사 이후에는 '이마트 가격의 끝' 상품과 시즌 생필품 할인행사 등을 연이어 진행한다.
이마트는 연중 최대 품목, 최대 물량, 최대 사은품 증정 행사를 위해 2000억원 규모로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하기스 매직 기저귀(박스형 제외)를 2개 구매하면 50% 할인이 적용되며 오뚜기 참깨라면(5입), 농심 진짜진짜(5입), 삼양 쇠고기면(5입) 등 라면 3종은 40% 할인가로 판매한다.
알찬란(30구)은 40%, 지퍼락 보관용기는 50% 할인가로 판매한다.
또 돼지고기와 한우는 각각 40%, 30% 할인(행사카드 구매 시·1인당 2㎏ 한정)된다.
창립 23주년 기념 와인으로 선정한 프랑스 와이너리 이기갈의 '꼬뜨 뒤론 스페셜 셀렉션'은 시중가 대비 최대 40% 저렴한 1만8800원에 판매된다.
이 외에도 품목별 연중 최저가, 금토일 반값 생필품, 구매 금액에 따른 생필품 증정, 인기 생필품 1+1 등 다양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할인행사는 이마트 에브리데이도 동참한다.
[신아일보] 박정식 기자 jspark@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