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건강보험공단 안산지사는 17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을 바탕으로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에 온누리 상품권과 생활용품 등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함께 이루어졌다. 박태순 의장은 평소 지역사회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담배소송에 관한 지지를 표명하는 기고문을 작성하는 등 공단 사업에도 큰 관심을 보이며 이번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박 의장은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의정활동의 핵심이라 생각하며, 공단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아가페 지역아동센터는 가족과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아동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현재 36명의 아이들이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활동을 지원받으며 성장하고 있다.
정근순 지사장은 “지역 사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것” 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미녀 센터장은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에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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