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까지 신규 판매자 모집
체험형 부스, 로컬푸드 마켓,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을 구성
체험형 부스, 로컬푸드 마켓,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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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시립박물관이 내달 10일까지 '숲속마켓'을 더욱 풍성하게 운영하기 위해 신규 판매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숲속마켓은 가족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체험형 부스, 속초 특산물 홍보 및 판매, 로컬푸드 마켓, 시민 홍보 부스 등을 중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특히, 속초시 가족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속초 지역 소상공인과 공공기관에서 제작한 굿즈 전시 공간도 마련해 소상공인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친숙한 공공기관 이미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셀러 및 굿즈 전시 희망자는 기한 내에 박물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속초시에 주소지 또는 사업장이 있는 참가자를 우선 모집하며, 전체 모집 인원의 30% 내외의 범위에서 다른 지역 참가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2025년 첫 숲속마켓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리며, 이후 11월까지 매달 첫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운영된다. 단, 7월과 8월은 열리지 않으며, 6월과 9월은 각각 실향민 문화축제·설악문화제와 연계하여 3일간 개최되고, 5월과 10월은 연휴 기간을 반영하여 일정이 조정되어 올해는 총 8회, 18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
shina76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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