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홍천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 결과를 보고하고 올해 추진할 협의체 특화사업 11개와 비예산으로 운영되는 5개 사업 총 16개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로 특화사업 꿈을 담은 책가방, 희망찬 첫걸음, 따뜻한 동행 봄나들이 등 11개 사업 수혜 대상자 320명으로 확정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신경숙 민간위원장은 “꿈과 희망인 어린이와 홀로 어렵게 지내시는 어르신 등 다양한 취약계층들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의견에 주신 위원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확정된 2025년 16개 사업을 세심하게 살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홍천읍장은 “작년도에 진행된 다양하고 의미 있는 특화사업이 위원들의 협력 덕분에 잘 마무리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우리 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통해 어려운 가구 발굴 및 지원체계가 더욱더 확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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