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2025년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며 새해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을사년 새해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해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홍천군은 기획감사실장에 전상권 홍천읍장, 이인식 행정과장에는 신진숙 민원과장, 민원과장에는 이유자 재정팀장, 교육체육과장에는 이성희 영귀미면장, 경제진흥과장에는 정윤선 기획감사실장, 관광문화과장에는 허정화 예산팀장, 농정과장에는 이규춘 축산과장, 축산과장에는 김종한 농업정책팀장, 건설과장에는 이득선 도시교통과장, 재난안전과장에는 박만성 홍천읍장, 도시교통과장에는 황금숙 행정팀장, 토지주택과장에는 유진수 농정과장, 보건정책과장에는 김정열 예방의약팀장을 임명했다.

또 화촌면장에는 박정임 경제진흥과장, 두촌면장에는 남용우 관광문화과장, 서석면장에는 전영길 행정과장, 영귀미면장에는 박두영 건설과장, 서면장에는 허은숙 보건정책과장이 이동했다.

이주원 재난안전과장은 5급 중견리더 교육과정에 들어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 직원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힘찬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홍천군의 미래를 열어가는 데에는 군민 여러분의 협력과 공직자들의 열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일 잘하는 홍천군',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가는 '도전하는 홍천군'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여러분 모두가 마음과 뜻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